어제는 22도까지 올라 갔다고 한당,,
롱패딩 입고 반팔 입었는데 더워서 반팔만 입고 돌아댕김
일주일 전까지 잘 입고 다녔는데 갑자기 봄이?!
사람들은 다 가디건이랑 맨투맨 입고 다니더랑,,
근데 오늘은 8도임 비도 옴,,
롱패딩 입어야하나,,
< 1925 서울역그릴 >
일찍 남자친구랑 만나서 점심부터 먹기로 했당
원래 가려던 곳이 사람 너무 많아서 돌아보다가
후보에 있던 1925 서울역그릴에 가게 되었당
안쪽으로 간판 따라가다 보면 나옴
안에 들어가면 쇼케이스에 저 동그란 게 많은데
디저트인 줄 알았으나 토마토였음
우리는 등심 스테이크 세트(2인)을 주문했다
49,900원에 콜드 토마토 + 빵 or 밥 + 파스타 구성임
오늘의 스프 있길래 직원분께 오늘 스프 뭐냐고 여쭤봤는데
양송이 스프라고 하셔서 안 시켰다 (옥수수 스프 좋아함)
파스타는 뭐가 기본인지는 모르겠으나 트러플 오일로 선택!
요게 쇼케이스에 있던 토마토
위에 뭔가 뿌려주신 것 같은데 로제..?같은 맛남
시원하니 맛있었당
밥이랑 빵 중에 빵으로 선택
따뜻하게 갖다주셔서 왕왕 먹었음
그리고 나온 트러플 오일 파스타
하지만 트러플 향은 하나도 안남
버섯 오일 파스타 느낌이었당
그리구 마지막으로 나온 등심 스테이크
버터 싹 발라서 먹음
고기 자체 뿌린 시즈닝이 많은 건지 소스 안 찍어 먹어도 짭짤했당
배부르게 먹구 스즈메의 문단속 보러 갔다
< 스즈메의 문단속 >
작년에 스즈메의 문단속 제작한다고 했을 때부터 개봉을 기다리고 있던 1人..
원래 작년에 개봉 예정이었는데 밀려서 올해 3월에 개봉한 것으로 알고 있다
아 사진이 이것밖에 없넹
암튼 다이진 너무 귀엽고, , , ,
확실히 영상미도 좋고 음악도 좋았당
뒤쪽 부분에서는 눈물 또르르 흘림,,
상영 5일 전에 예매했고 당일은 사람 짱 많았다
명당자리 찾으려고 검색 많이 해봤는데
보통 F~I 열로 많이들 추천하심
20관 G 열 9,10 자리에서 봤는데 만 족 !
< 지파시 : G.FASSI >
영화 다 보고 카페 가려고 내려왔다
원래 선셋부르큰가 뭔가 밀크티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매장은 넓은데 자리가 하 낫 또 없었기 떄문에,,,,,
요즘 맛있는 생각 채널 유튜브 보고 있는데
거기에 아이스크림 3대장 얘기가 나왔다
돈두르마, 소르베, 젤라또
그중에 이탈리아 3대 젤라또 집은
지올리띠, 지파시, 올드 브릿지라고 하는데
지파시만 한국에 있다 하여 기억해놨다가 먹으러 왔다
아 근데 매장이 좁고 사람은 많아서
주문도 조금 기다려야 하고 정신이 없었당
맛은 다양하게 많았고!!
우린 베트스인 초콜라또랑 망고 이렇게 두 가지 맛으로 주문했당
가게 안은 자리가 없고 밖엔 주문하는 사람들이 줄지어 있어서
가게랑 조금 떨어져서 서서 먹다가 먹으면서 석촌호수 걸었당
금액은 두 가지 맛이 6000원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쫀득하니 아주~~맛있었다
초코맛은 찐한 초코 맛이었고 망고는 약간 스무디킹 망고 페스티벌에서 화한 맛 빠진 맛??
담에 또 먹을 듯
리조 맛이 유명하다던데 다음엔 그거랑 딸기 먹어야겠당
그리구 집 가기 전에 남자친구가 사준 에그타르트
도호프로젝트
이것도 롯데월드몰점 지하 1층에 있당
버스 타려고 뛰느라 조금 엎치락 했지만 !
집 와서 싹 먹고 잠듦 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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