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국비 수업 3개월 좀 넘어간당
이제 한 두 달 남았네 ㅎㄷㄷ
두 달 뒤면 가을이 오고 그럼 또 겨울이고
또 또 일 년이 가고 ~
슬푸당
암튼 이번 주에 진짜 맛있게 먹었던 점심을 써보려 한당
< 우육면관 >

여기 광화문점인가도 있음
비 오는 날이라 더 맛있을 것 같았던 우육면!!
사실 태어나서 처음 먹어봄 ㅋ


가게 외관 사진을 못찍었넹
1층이랑 2층 있는데 자리가 둘 다 엄청 많진 않았다
우리 갔을 땐 1층에 자리 없었음(1인은 자리 O)





여기가 2층 자리
점심시간 지나니까 사람들이 금방 빠지더랑


우린 우육면이랑 수교, 오이 소채 주문함




음식은 금방 나온당
면은 약간 쫄면면인데 국물이 끝내줘요임
고기는 약간 향신료 장조림 맛?

라장 한 스푼 넣으면 매콤해짐
하지만 국밥도 다데기 없는 맑은 국물을 좋아하는 나는 라장 넣기 전이 더 취향이었음

이게 오이 소채!
시키길 잘 한 것 같음


그리고 수교~
뜨거울 줄 알았는데 바로 한 입에 넣어도 됨
간장 찍어 먹으니 맛있당
역시 비 오는 날은 뜨끈~한 국물입니다
사실 이다음부턴 사진을 많이 안 찍어서 제목 붙이기가 좀 머쓱함 ㅎ..
인스타에서 종로에 테이크아웃 커피점 생긴 거 봤는데 나랑 동선이 겹치는 거임




바로 요기
가격도 웬만한 커피집보다 싸고 무엇보다 라떼 아트가 대단함
물론 난 뜨거운 커피는 안 먹지만. .
내가 도착했을 때도 너구린지 뭔지 그리고 계셨음

아인슈페너 먹을까 하다가 더 단거 먹고 싶어서 바닐라 라떼 시킴
사장님께서 바닐라 시럽도 직접 끓여서 만든다고 하셨는데 진짜 맛있었당
받으면 좀 저어서 먹어야 함
바로 먹었다가 시럽 어택당함
다음엔 아인슈페너도 먹어봐야징
암튼 그리고 다음 날인가
점심 회덮밥 먹으러 갔는데 하루아침에 밥집이 사라졌다..?
전 날까지만 해도 운영 중이던 밥집이. ..
하루 만에 간판도 바뀌고.. . . .
암튼 그래서 학원 언니가 추천한 맛집으로 가기로 함

요기
여긴 외관 사진 못 찍음
자리는 많지 않은 편이었다
메뉴판. . 도 못 찍음 ㅋㅋㅋㅋ
이날 너무 덥고 배고파서 빨리 그냥 밥 먹고 싶었당
롤 초밥이랑 덮밥류 파는 곳인데 난 사케동 주문했음




근데 여기 내가 먹었던 사케동 TOP3 안에 듦
일단 연어 너무 맛있고
나 원래 와사비 안 먹는데 이날 와사비 왜 올려먹는건지 알게 됨
보통 사케동은 연어 밑에 밥에 간장 같은 소스 뿌려져 있는데 여긴 그런 거 없고
간장 양파?? 를 같이 주시는데 저거 올려먹으면 된당
아ㅏㅏㅏㅏㅏ니 너무 맛있자나ㅏㅏㅏㅏㅏㅏㅏ
담에 또 먹으러 가야징
짱이당 담주는 또 어떤 맛집을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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