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엔 비가 좀 내리더니
오후엔 비가 그치고 쨍쨍해졌당
< 복돈이 부추 삼겹살 >

남자친구가 예전에 먹은 곳인데 맛있다고 해서 먹으러 옴


조금 가파른 길을 올라오다 보면 잘 보인다





우린 점심으로 먹으러 가서 손님이 거의 없었는데
밤엔 많다고 함
회식하러 많이들 오실 것 같당


기본으로 나오는 된장찌개랑 주문한 계란찜!!

식판 주시는데 다 먹으면 이 식판 들고 가서 리필하면 됨


일단 삼겹살 2인분
위에 녹차가루처럼 생긴 게 부추 가루라고 했던 것 같은데. . ?



여기까지 고기 냄새나는 것 같당 ㅋㅋ
맛있는데 부추 뭔가 생각했던 거랑 다른 맛이었음
좀 달았달까

2인분 더 추가!
원래 볶음밥도 먹으려고 했는데
이거 먹고 배불러서 못 먹음 (볶음밥 2인분부터 가능)
담에 가면 볶음밥 먹어봐야지
진짜 양 많다고 함
< 테이크 잇 (take eat.) >




고기 배부르게 먹고 바나나 로띠 먹으러 옴
2층이라 건물 들어와서 올라가야 한당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쇼콜라 크림 라떼랑 바나나 로띠! 주문



인테리어를 더 찍고 싶었지만
사람이 꽉 차 있었다. .
들어갔을 때 4인 테이블 하나랑 2인 테이블 하나 남아있었고
우리 앉고 남은 자리도 금방 찼다
조금만 늦었으면 기다렸을 뻔 휴~
사람 많아서 좀 시끄러운 편





바나나로띠 . . 신기신기
팬케이크라고 하던데
따뜻한 과일 안 좋아하는 나로써 나쁘지 않았음
달달구리하구 팬케익 사이 따뜻한 바나나를 끼운 음식이었당
쇼콜라 크림 라떼도 만족!
이건 많이 안달고 적당히 달아서 좋았음
마지막에 너무 배불러서 저 화이트 초콜릿 못먹었는데 좀 아쉽당
암튼 사당 진~~~짜 오랜만에 왔는데
간만에 즐거운 하루 또 만들고 갑니당.. . 홀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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